
나는 멜로라는 장르를 좋아하는지는 잘 몰랐는데이제는 확실히 좋아한다고 느껴졌던 드라마였다. 멜로뮤비라는 드라마는 1시간 언저리 10부작이다.다른 드라마는 시간날 때 마다 짬짬이 봤었는데이 드라마는 한번 보기 시작하면 두 편씩 볼만큼 재미있었다. 멜로장르도 보면은 가벼움 ~ 무거움의 느낌이 있는데전에 리뷰를 썼던 '사랑의 이해'는 많이 무거운 느낌이라면멜로무비는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 작 중 '김무비'라는 인물이 존재하는데누구하고도 가까이 지내려하지 않았고 자기만의 선이 딱 존재한다.하지만 한번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로 지낸다.생각해보면 내가 살아온 인생에서 저런 인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그냥 그런 사람이다 하고 무심하게 넘겼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