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IP와 사설IP 그리고 NAT에 대해 알아보자

현대 사회에서 IP부족으로 인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3가지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참고하면 도움이됩니다.

https://steady-snb.tistory.com/34

IP 클래스리스와 서브넷마스크(Subnet Mask), 서브네팅(Subneting)에 대해 알아보자

 

3가지 방법 중 한 가지인 공인IP와 사설IP에 대해 알아봅시다.

 

 

공인IP

 

IP주소는 우리가 임의로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ICANN이라는 기관이 국가별로 사용할 IP대역을 관리하고,

우리나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국내 IP주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것을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의 약자로 KT, LG, SKT와 같이 인터넷을 제공하는 통신업체)가 부여받고,

우리는 위 회사에 가입을 통해 IP를 제공받아 인터넷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급받은 IP를 공인IP라고 합니다.

 

 

 

사설IP

 

공유기를 사용한 인터넷 접속환경일 경우 공유기 까지는 공인 IP를 할당받아 사용하지만,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는 각 네트워크 기기는 사설IP를 할당합니다.

즉, 사설IP는 어떤 네트워크 안에서만 내부적으로 사용되는 고유한 주소입니다.(로컬IP라고도 불림)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이란?

 

사설망과 외부를 연결시키는 통신방법입니다

외부 인터넷 입장에서 네트워크 주소가 같은 사설IP들을 어떻게 각각 특정해서 정확히 매칭하여

우리에게 웹페이지를 제공하는 것일까?

여기서 바로 NAT이란 개념이 등장합니다.

NAT이란 인터넷 주소 번역 기능입니다.

 

인터넷 주소 번역 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공유기(라우터)에 연결되어있는 각 사내 컴퓨터들의 사설 IP를 받아와

유일한 공인 IP로 변호나한다. 그리고 외부 인터넷으로 공인IP주소를 보냅니다.

(외부에서는 공인IP로 통신하기 때문에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든 알지못합니다)